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서부 지역에 있는 Lake Arrowhead 라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을 짧게 설명해드리자면 산 속에 있는 호수로 그림같이 아름다운 풍경과 또 그곳에 어울리는 작은 상점들 그리고 카페 음식점 소품샾 등등이 있고 여름에는 캠핑도 할수있고 겨울에는 또 눈도 구경할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있는 아주 매력적인 휴향지입니다.
저는 작년 11월달에 다녀온 곳인데 아쉽게 눈은 보지 못했지만 바람은 마음껏 맞고 온 날입니다:)ㅎㅎㅎ
제가 머물고 있는 플러튼 (Fullerton) 이라는 지역에서는 71.3 miles 가 걸리네요.
물론, 여행의 첫번째 목적은 맛있는 음식이였는데요.
레이크 애로우헤드에 위치한 와플 맛집 Belgian Waffle Works 이라는 와플집입니다.
너무 맛있게 생겼죠?
설렘과 기대를 가지고 찾아갔던 와플 맛집..
하지만...
Thanks Giving 주에 갔던 저는 결국 장사가 안되서 일찍 닫아버린 가게의 간판만 보고 돌아왔어요..ㅠㅠ
다음에는 꼭..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들고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레이크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약간은 유럽스럽기도했던 건물들과 단풍들 그리고 빛이 났던 호수.
개인적으로는 가을 또는 겨울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더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추워서 따뜻한걸 마시려고 잠시들린 카페인데요. 너무 이쁘게 잘해놨죠? ㅎㅎ
미국의 땡스 기빙은 한국의 추석과 같이 큰 명절이기때문에 이렇게 땡스 기빙 데코레이션을 어디가든 보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함께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눈에 띄는 상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빨간 건물의 너무 귀여웠던 앤틱한 소품샾이였어요.
강렬한 빨간색의 건물과 시선을 강탈했던 귀여운 노란 곰돌이. 미국만의 특색을 가진 샾이였습니다.
쉬는날에 놀러가서 그런지 다 문을 닫아서 아쉬움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바람도 쐬고 또 힐링의 시간을 짧게 나마 가졌던 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모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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